태일정밀(대표 정강환)이 튀니지의 행정전산망 및 교육용 PC입찰에서 올리베 티 등 유력업체를 누르고 PC공급업체로 선정됐다.
태일정밀은최근 튀니지 정부가 IMF차관을 제공받아 추진하는 행정전산망 및기술대학 교육용PC 보급계획에 따른 국제입찰에서 유럽의 불.AEG.올리베티및 대만의 에이서.LEO 등과 치열한 경합 끝에 공급권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태일정밀은 이와 관련, 지난 6개월 동안 PC샘플 제시 및 테스트 과정을 거친 결과 가격.기술.품질을 모두 평가하는 종합점수에서 1위를 차지, 최종 공급 업체로 선정됐으며 다음달중 정식계약과 함께 본격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라 고 말했다.
태일정밀이 1차로 납품하게 될 물량은 4천6백대, 4백50만달러 규모이나 앞으로 3~5년간 연간 1만대씩 추가공급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개발에서 생산까지 모두 태일이 맡았으며 다음달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이 회사의 제품이 최근 중국의 교육용PC 표준모델로 선정돼 1차로 1천1백대를 선적했으며 올해 5만대 이상을 중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태일정밀은 이와 함께 최근 미국 대형 유통업체인 퓨처텍사에도 월1만대 씩의 PC를 OEM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해 올해 PC수출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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