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앞으로 2년안에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무선호출기시장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20일 무공 뉴욕무역관의 보고에 따르면 중국내 무선호출기 시장의 65%를 차지하고 있는 모토롤러사는 중국의 무선호출기 시장규모가 올해 5백만대, 내년 6백만대에 달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시장으로 떠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중국의 무선호출기 보급대수는 일본과 같은 1천만대에 달하는데 미국은 현재 약 1천6백만대의 무선호출기가 보급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무선호출기 보급대수는 지난 90년말 43만7천대에서 93년말에는 5백60 만대, 지난해말에는 1천만대로 늘어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중국내 무선호출기 보급이 이처럼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은 최근 가격이 대당 1백18달러까지 떨어진데다 전화보급도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신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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