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전자(대표 정영식)가 액정디스플레이(LCD)자막기가 지원되는 자동차용 노래반주기를 개발했다.
영풍전자는 소형 경량화를 실현한 자동차용 노래반주기(모델명:MVP-1500)를 개발, 이달말부터 본격 시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일명 "미디폰"으로 명명된 이제품은 컴퓨터반주기로서는 처음으로 칩부품을 채용해 소형 경량화를 실현했고 노래가사가 지원되는 LCD자막기를 국내 처음으로 개발, 지원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가요 팝 등 2천8백38곡의 노래반주가 수록됐고 별도의 장착용 마이크 믹서 모델명 MVP-1050 와 FM모듈레이터를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이 제품은 자동차의 실내환경을 고려, 상하 좌우의 각도조절 및 예약 연주,1 3단계 속도조정, 음정조정은 물론 20가지 리듬별 메들리 연주 등도 가능하다. <모 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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