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반도체장비업체들이 국내시장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반도체경기호조로 삼성전자.현대전자.LG반도체 등반도체3사의 신공장설립이 활발히 추진됨에 따라 외국계 반도체장비업체들이국내 영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종합반도체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사는 지난 93년 한국법인인 AMK (대표 이영일)를 설립한후 삼성.현대.LG등 주요 수요처별 전담팀을 구성, 기술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AMK는 수원.이천.청주.구미등 수요처의 주요생산현장에 지역사무소를 직접 설치, 반도체장비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으며 내년중에는 천안반도체공단내에 "애플리케이션 랩"을 설치, 수요처와의 기술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스테퍼전문업체인 ASM리소그래피사는 최근 삼성전자에 0.35um 해상도의 최신 스테퍼인 "PAS 5500/100C"를 대량 공급했으며 이를 계기로 전문기술인력의 연수를 확대하고 본사기술인력을 상주시키는 등 기술교육및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국내에서의 조립생산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감광액제거설비생산업체인 가소닉스 인터내셔널사는 최근 현지법인인 가소닉 스 인터내쇼날 코리아(대표 루 페론)를 설립, 직접영업을 강화하는 한편 "하 이 실렉티브티 에처"와 "수직형 고압 서멀 프로세서"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박막필름측정장비업체인 텐코사는 지난해 현지법인인 텐코코리아(대표 최종 )를 설립한데 이어 최근 박막필름측정작업속도를 크게 개선하고 사용편의를 높인 "프로메트릭스 UV-1250 SE" 신제품을 소개하는등 사업확대에 나섰다. CVD장비전문업체인 지너스사도 최근 삼성전자에 2천2백만달러상당의 CVD장비 와 16, 64MD램용 이온 임플랜터를 공급하는등 국내시장공략에 적극 나서고있다. <이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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