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부, 전자.전기기술 인프라구축에 1천7백억원 투입

통상산업부는 전자.전기산업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기술 인프라스트럭처의 구축에 주력키로 하고 올해 약 1천7백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18일 통산부는 *분야별 공동연구단지 건설 *중소기업 전문인력 양성 *산 업정보망 구축 *시험장 및 연구소 등 기반시설 구축 등 올해부터 전자.전기 산업의 기술기반을 확충하는 데 초점을 두기로 했다.

우선 5천3백평의 부지에 5백68억원이 소요되는 용인 소프트웨어 공동연구단지 건설은 허가절차 등 사전준비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4월경에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중소 조명업체 중심으로 추진중인 안성 시스템조명산업 협동화단지 건설도 현재 1만4천평의 부지를 확보해 놓고 있는데 곧 세부추진 계획을 확정해 내년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통신부는 공동연구단지 건설과 관련, 18일 오후 한전.용인군.중소기업진흥공 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경쟁력강화 기획단 회의를 갖고 세부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통산부는 또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자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첨단전자영상 소프트웨어 설계인력 양성 *정보분야 전문인력 양성 비메모리분야 기술인력 양성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자영상 소프트웨어 설계인력 양성은 총 6억5천만원(정부지원 3억원)을 투입해 영상기획 및 시나리오 작성, 그래픽 등의 분야에서 올해 2백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시킬 계획이다.

총 13억원(정부지원 4억원)이 투입되는 정보분야 전문인력은 6개월 이상 현장 위주의 전문적인 실습교육을 통해 2천명을 양성하기로 했다.

반도체 비메모리 분야 설계인력 양성은 올해부터 4년간 2백억원(정부지원 80 억원)을 들여 전국 30여개 대학과 10개 중소기업에 설계용 워크스테이션과 소프트웨어를 지원할 계획이다.

통산부는 이와 함께 중소 중전기기 제조업체가 편리하게 시험검사를 받을 수있도록 3년간 1백50억원을 투입, 전북 고창에 22.9㎵급 실증실험장을 건설하고 경기도 의왕시에 5백 MVA급 단락시험설비를 갖출 계획이다.

전자.전기산업의 산업정보망 구축은 현재 통산부가 97년 하반기에 가동을 목표로 추진중인 산업정보망 사업과 연계해 산업경쟁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방향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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