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벨 사우스등 3개 지역벨사들이 월트 디즈니사와 공동으로 비디오프로 그램의 개발, 마케팅 및 공급에 나선다.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지는 최근 벨사우스, 아메리테크, SBC커뮤니케이션즈 구 사우스웨스턴 벨)사등 3개 지역벨사들이 월트 디즈니사와 제휴, 향후 5년동안 매년 1억달러이상을 투자, 비디오프로그램을 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라 고 보도했다.
현재 구체적인 제휴내용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이들 4개업체가 이 사업을 위한 합작사를 설립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로써 비디오 프로그램을 제작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는 지역벨사들은 미래 의 대화형시대에 대비, 오락등 관련 프로그램등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할 수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지역벨사들은 프로그램 제작업체와의 제휴를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관련업계는 이들의 제휴가 지난 가을 출범한 벨 애틀랜틱, 나이넥스, 퍼시픽 텔레시스그룹등 지역벨사와 할리우드의 프로그램 크리에이티브 아티 스츠 에이전시간의 연합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
<허의원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3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4
아이폰17 프로 맥스, 기존보다 더 두꺼워진다… “배터리 때문”
-
5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6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7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8
애플, C1 후속 제품 개발 중… “2026년 적용”
-
9
정신 못 차린 '소녀상 조롱' 美 유튜버… 재판서 “한국은 미국 속국” 망언
-
10
애플, 스마트홈 허브 출시 미룬다… “시리 개편 지연”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