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국가 지리정보시스템(GIS) 기술개발기획을 맡고 있는 과기정책관리연구소 STEPI 가 외국유수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GIS SW 개발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12일 과기처산하인 STEPI는 GIS SW개발을 위해 "월등한 기술력 확보 및 기술제휴.이전협력 조건 등의 부합"이라는 전제하에 외국사와의 기술제휴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외국SW사의 국가GIS툴 개발참여시엔 국산 툴과 외국산 툴의 강점을 살려나가는 방식의 개발방법을 채택해 국산기술을 살려 나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TEPI측은 이미 지난해 12월 중순 국내외 4개 GIS SW에 대한 기능시험을 실시했으며 이달말 이에 대한 평가보고서가 작성돼 내달중 최종보고서를 과기 처에 보고할 계획이다.
STEPI가 성능평가를 마친 GIS툴은 미국의 "아크인포", 호주의 "제나시스", 국내 개발 GIS툴인 "제리스", "코레드지오"등 4개 툴이며 기술개발 보고가2월중 마무리되면 공청회.기술개발 과제선정 등을 거쳐 올 가을부터 4년동 안1백70억원이 투입되는 기술개발에 들어간다.
한편 STEPI는 오는 9월중 본격적인 국가GIS구축 관련 기술개발작업이 시작될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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