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켈이 세계적인 오디오 메이커인 미 하만그룹과 공동으로 첨단오디오의 개발및 생산을 위한 기술연구소와 합작공장을 미국에 설립한다.
인켈은 자사의 최석한 사장과 하만그룹의 토머스 자코비 사장이 지난 11일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술연구 개발 및 제조.판매등 모든 분야에 걸친 상호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따라 양사는 미국에 기술개발연구소와 첨단 오디오 합작공장을 연내로설립 각사의 상표로 전세계에 판매키로 했다.
인켈은 특히 하만그룹의 다양한 전자제품을 천안공장 준공에 맞춰 국내 생산 할 방침이며 이 회사의 유명브랜드인 JBL스피커도 독자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인켈은 이번 계약체결로 신제품개발 및 최신정보수집, 한미간 기술협력 관계증진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켈은 하만그룹과 지난해 1천7백만달러, 올해 2천5백만달러의 수출계약을 각각 체결한데 이어 내년에는 5천만달러, 97년에는 1억달러어치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인켈과 협력계약을 체결한 하만그룹은 지난 52년 설립된 미국 최대 오디오메이커로 AKG를 비롯 6개의 계열사를 갖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0억달러의 매출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특히 하만그룹은 "카돈" "JBL" "오디오닉스" "오디오액세스"등 가정용.상업 용.자동차용 오디오 브랜드를 갖고 있다. <모 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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