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너전문업체인 태봉전자(대표 김내순)가 그동안 생산을 중단했던 통신기기 용 VCO(볼티지 컨트롤 오실레이터) 생산을 재개한다.
태봉전자는 통신기기수요호조에 맞춰 이달말부터 9백MHz대 무선전화기.무전 기등 통신기기용 VCO생산을 재개키로 하고 수원공장에 월 3만개규모의 전용 생산라인을 구축한다고 11일 밝혔다.
태봉은 우선 마쓰시타.무라타 등 일산보다 3달러 가량 낮은 7달러선에 공급 하기로 하고 나우정밀.맥슨전자.한창 등 국내 주요통신기기제조업체를 상대 로 영업에 나설 방침이다. <이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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