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식안정기가 올들어 수출주력상품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성계전과 태일정밀등 주요기업을 비롯해 우명음파.비손전자 등 전자식안정기생산 중견업체들이 지난해말 이후 양산설비를 갖추는 한편으로 해외시장개척을 중점 추진하는데 힘입어 전자식안정기의 해외수출물량이 올해에는 1억달러안팎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금성계전(대표 백중영)은 지난해말 미국의 조명회사인 토머스사와 쿠퍼사로 부터 6백만달러의 물량을 수주, 최근 선적을 시작한데 이어 올해는 미주.오 세아니아.유럽시장공략에 적극 나서 1천5백만달러를 수출할 계획이다.
금성계전은 이를 위해 UL.CSA.ETL 등 주요국제규격을 획득하고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수출전용생산라인을 구축한데 이어 연내에 ISO 9001인증획득과 함께 26mm 직관 형광등용 안정기등 고부가가치제품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태일정밀의 계열사인 동호전자(대표 고광재)도 천안에 월5만개생산능력의 전 자식안정기생산공장을 건설하는 한편 수출시장개척을 위해 지난해 UL.FCC.CS A 등 관련규격 획득과 함께 미국 지역전력회사에 관련제품의 리베이트 퀄리 티등록을 추진중이며 이를 통해 올해 자가브랜드방식으로 1천만달러 이상을수출할 방침이다.
우명음파(대표 유홍준)도 지난해 3월 중국 길림성전력공사에 전자식안정기기 술을 수출한데 이어 일본 및 미국등지의 규격을 취득하고 자체브랜드를 통해 올해 4천만달러어치를 수출한다는 방침아래 생산량확충을 위해 충북 음성에 월 30만개규모의 생산라인을 건설중이다.
경기도 군포소재 중견전문업체인 비손전자(대표 장석숭)도 지난해말 미WSD사 와 총 3백만달러 상당의 자가브랜드 수출계약을 체결, 본격수출을 위해 월10 만개생산능력의 자동화라인을 구축했다.
이밖에 전자식안정기 전문생산업체인 두영전자와 (주)대우 그리고 유일산업 과 OEM공급계약을 맺고 있는 삼성물산등도 올해 전자식안정기의 수출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으로 알려졌다. <조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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