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3사가 올해 컬러TV사업을 대형제품 중심으로 확대하고 있어 대형제품의 보급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가전3사는 지난해까지만해도 20%였던 21인치이상의 대형 컬러TV 특소세가 올해 15%로 낮아져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제품 판매확대에 영업력을 모으고 있다.
이에따라 2백25만대규모에 이를 올해 컬러TV시장은 21인치이상의 대형제품이 전체의 70%넘는 1백62만대를 차지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25인치이상 대형TV 판매목표를 지난해 48만대보다 18%정도 늘어난 56만대로 크게 늘려 잡고 1월초중에 25인치와 29인치 명품TV와 노래방TV를 각각 2개 모델씩 출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대형 컬러브라운관의 수급계획을 확정하고 기존 소형T V생산라인의 대형제품라인으로의 교체작업에 들어갔다. LG전자는 지난해 40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던 21인치이상 대형 컬러TV의 판매비중이 50% 를 넘었다는 점을 고려, 올해에는 2월까지 29인치의 아트비전과 광폭TV를 추가발표해 21인치이상 대형제품의 판매비중을 70%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 다. 대우전자는 올해 21인치이상 대형제품의 판매비중을 지난해 60%보다 5%포 인트 늘어난 65%로 잡고 1월중에 29, 25인치 개벽TV 2개 모델을 비롯 21인 치 이상 대형 TV 5개 모델을 추가로 내놓아 대형TV모델을 20개로 다양화할예정이다. 대우전자는 이와함께 대형TV제품의 재고가 달리지 않도록 하는 재고비축생산 체제를 체질화하고 대형TV 20만대 판매 목표달성을 위한 판매전담 태스크포 스팀을 운영키로 했다. <금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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