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대규모로 예상되는 세계일보의 전산조판시스템(CTS) 공급권을 따내기 위해 업체간 경합이 치열하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계일보가 구축 예정인 토털 CTS구축사업 공급권을놓고 현대미디어.서울시스템.한국IBM 등 3개업체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세계일보는 기사작성에서 광고제작 및 지면전송 등 신문제작에서 지방발송에 이르는 신문사 업무 일체를 컴퓨터로 일괄처리하는 토털CTS를 구축한다는 방침아래 1백억여원 규모의 투자를 실시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세계일보는 이달말경 사업자를 선정해 본격 구축에 나설 계획이며 현재 이들3개사가 제안서를 제출해놓고 있다.
현대미디어(대표 이진기)는 자체개발한 기사작성프로그램인 뉴스텍스트에디터 NTE 를 기본으로 실리콘그래픽스 워크스테이션 서버를 기본으로한 시스템을 서울시스템(대표 이웅근)은 기사작성 소프트웨어인 "정일품 편집기"와 PC를 기반으로한 시스템을 각각 제안했다.
한국IBM(오창규)은 국내와 같은 2바이트 문자체계를 사용하는 일본IBM의 CTS 솔루션을 도입, 출판선진국인 일본에서 입증된 기술이라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함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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