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제록스(대표 문대원)가 올해 보급기와 고속대형기 등 복사기사업과 프린터사업을 대폭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또 올해 문서입력 및 출력과 관련된 사무자동화사업을 강화, 사무 자동화를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종래의 복사기 전문업체라는 인식 에서 탈피키로 했다.
코리아제록스가 발표한 95년 사업계획에 따르면 올해 복사기 및 프린터 등의 사업을 통해 지난해보다 약 20% 늘어난 1천8백90억원의 매출액을 올리기로했다. 이를 위해 코리아제록스는 올해 전체 복사기 내수시장의 약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분당복사속도(CPM) 20~30매 수준의 범용복사기 신제품 3개 기종 을 발표, 주력사업인 복사기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또 보급기 신제품 발표와 영업지원을 강화해 올해 복사기 전체 시장점유율을 30 % 수준으로 높이기로 했다.
코리아제록스는 이와함께 프린터를 복사기에 이은 주력사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갖고 올해 2개기종의 신제품을 발표,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프린터의 비중을 20% 수준으로 높일 예정이다. 이 회사는 올해 프린터 매출목표 를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난 4백20억원으로 잡고 있다. 코리아제록스는이밖에 분당 복사속도 50매 이상에 제본 및 접지 등 다양한부가기능을 갖고있는 고속대형 복사기 사업에 주력해 장기적으로 이 부문을새로운 주력사업 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함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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