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옛동독의 가전제품업체인 포론사의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포론사의 주식중 47%를 보유하고 있는 영국의 에지트사가 포론 사의 자본투자를 요청해옴에 따라 독일 현지법인을 통한 자본참여를 포함한 인수조건을 협상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특히 포론사가 프레온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냉장고를 세계최초 로 개발하고 지난해 후반기에는 에너지 절약형 세탁기까지 내놓을 정도로 가전제품 개발력이 뛰어나다는 점을 고려, 유럽지역 시장확대 차원에서 자본참여를 통한 인수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포론사는 올해 냉장고와 세탁기를 합쳐 모두 50만대를 생산, 2억5천만마르크 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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