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학이 수행하고 있는 핵심전문과제와 특정기초과제에 대해 과학재단이 시행하고 있는 연구관리 지원비 차등지원제도가 내년부터는 모든 과제에 적용되며 관리등급 산정기준도 대폭 강화된다.
한국과학재단(총장 박진호)은 이같은 내용의 "95연도 대학연구비 관리등급 산정기준 및 적용지침"을 확정하고 이를 전국대학에 통지했다고 28일 밝혔다. 과학재단은 이 지침에 따라 연구비 관리등급을 현재의 3개 등급에서 5개 등급으로 세분화하는 한편 집행과 정산부분만 조사하던 것을 관리규정, 회계처리실태 연구비 지급절차, 장부관리 등 세부적인 부분까지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과학재단이 지급하는 연구관리지원비 외에 자체규정에 의한 별도의 연 구관리지원비를 징수한 사례가 있거나 관리등급이 최하위(E등급)일 경우에는해당대학을 재단 연구지원대상에서 제외시킬 계획이다.
과학재단은 또 시행 첫 해인 올해 핵심전문과제와 특정기초과제에만 적용해 온 이 제도를 내년부터는 과학재단이 지원하는 모든 연구사업에 적용할 방침 이다. <대전=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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