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산원은 국가기간망에 대한 불법침해를 막기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행 정망과 금융망, 연구망 등에 대한 별도 대응팀을 구성하고 2003년까지 정보 시스템의 안전보안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국전산원이 26일 마련한 "국가기간전산망 안전 보안 중장기 계획"에 따르면 정보시스템의 안전 보안을 위해 *안전 보안사고 대응 *안전보안 홍보 및 교육 *안전보안 관리 *안전보안 기술 *안전 보안 평가평가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연구를 하고 내년부터 2003년까지 3단계로 나뉘어 정보보안시스 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전산원은 이를위해 1단계 사업으로 95년부터 97년까지 전산망 안전보안 실무협의회를 본격 운영하고 전산망 안전보안 지원센터를 발족시키며 연도별 업무추진 기반을 다져 나가기로 했다.
이어 98년 부터 2000년까지 제 2단계로 첨단 기술에 부응하는 대비책에 대한 연구와 보안 기술의 선행 연구를 중점 실시하고 2001년 부터 2003년까지 제3 단계로 초고속 정보통신망의 보안 체계를 지원하고 선진국의 관련 기관과 연계해 보안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전산원은 또 95년 상반기까지 각 망별 정보시스템 침해사고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연말까지 전체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행정망의 경우 14개 지역 시도 전산본부에 새로운 조직 또는 기존의 인력에 새로운 기능을 부여해 대응팀을 구성키로 했으며 금융망은 금융결제원에, 교육 연구망은 시스템공학연구소(SERI)에 각각 대응팀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국방망은국방정보체계연구소(IDIS)에 대응팀을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전산원은 전산망조정위원회를 위원회 산하에 "전산망 안전 보안 실무협의회 를 구성하고 한국전산원에 "전산망 안전보안 지원센터"를 두어 각 망간 의 상호 협조체제를 마련, 총체적인 안전 보안 추진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구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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