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소(ETRI)는 98년 상용화 예정인 고속병렬컴퓨터(일명 국산 주전산기Ⅳ)의 개발을 위해 이 시스템의 기본설계 규격(안)을 마련, 업계 의견 수렴작업에 나서고 있다.
26일 전자통신연구소는 주전산기Ⅳ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최근 고속병렬컴퓨 터 기본 설계 규격을 마련, 이미 미팔린 골드그룹으로부터 시스템 설계감리 를 받았으며 최근에는 주전산기Ⅳ 개발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설계에 관한 기술워크숍을 개최, 업계 의견을 수렴했다.
현재 전자통신연구소가 마련한 기본설계규격(안)에 따르면 98년 상용화될 주전산기 는 펜티엄 계열의 P7 CPU를 채택하되 시작품 제작 단계에서는 P6계 열 프로세서를 채택하기로했다.
또 노드당 4개의 프로세서를 장착, 최대 2백56개까지 프로세서를 연결하며 노드당 1G바이트의 메모리를 장착할수있도록 했다.
또 이 시스템은 대칭형 다중처리(SMP)기술을 채택하고 프로세서 노드 클러스터의 계층 구조를 갖도록 했다.
전자통신연구소는 특히 이 컴퓨터와 주전산기Ⅰ, Ⅱ, Ⅲ 간에 완벽한 호환성 을 갖도록 원시코드및 통신 프로토콜 수준에서 지원토록했으며 노드간.클러스터간 네트워크는 크로스바 스위치 방식을 채택하도록 했다.
또 이시스템에 탑재할 병렬운용체계는 표준 유닉스 인터페이스를 만족하고 병렬프로그래밍 환경.병렬디버거.병렬 프로그램 성능감시기등 기능을 지원토록 했다. 이와함께 이시스템은 고속LAN및 광대역ISDN기능을 수용하도록 했다. 전자통신연구소는 이번에 마련한 기본 설계 규격(안)과 업계 의견을 바탕으로 이달부터 상세설계 작업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특히 전자통신연구소는 고속병렬컴퓨터 기술의 핵심부분인 마이크로커널 분야에서 미노벨사와 협력, 주전산기Ⅳ개발에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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