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올해 상반기에 PC용 그래픽카드생산부문에서 전년동기대비 7.1% 늘어난 3백76만개를 기록, 지난 93년에 이어 세계 1위의 생산국자리를 고수했다고 일본 "일간공업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생산액도 38%증가한 1억8천9백만달러로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생산량에 비해 생산액이 높은 비율로 나타난 것은 평균적인 그래픽카드의 2배 가격에 달하는 윈도즈용 액셀러레이터카드의 수요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94년 하반기에는 전세계적으로 경제가 회복되고 있고 데스크톱PC및 모니터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시장이 고성능 PC및 모니터로 이행되고 있어 상반기보다 생산량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생산량은 상반기에 비해 34.6% 늘어난 2억5천6백만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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