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전문업체인 인켈과 아남전자가 금융업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17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인켈과 아남전자는 지난 7일 유찰된 국민은행의 계열사인 부국상호신용금고와 한성상호신용금고의 내년 공매 입찰에 참여키로 하는 한편 내년 재무부의 사업허가가 확실시되는 할부금융업에도 진출한다는 방침아래 관련업체와의 컨소시엄을 추진중이다.
그동안 금융업 진출을 공식 부인해온 인켈은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국민은 행 계열사 공매 입찰에 적극 참여키로 하고 관련업체와 컨소시엄을 추진중이 다. 인켈은 내년 국민은행의 공매입찰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지방연고의 금고 또는 단자사를 대상으로 인수 및 자본참여를 시도할 방침이다.
인켈은또 내년 사업허가가 예상되는 할부 금융업에도 진출한다는 방침아래 실무팀을 구성, 가동중이다.
이와관련, 최석한사장은 "인켈은 내년 어떤 방식으로든 금융시장에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혀 이 부문에 대한 사업다각화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아남전자도 금융시장 참여를 위해 2백억원규모의 가칭 "아남 파이낸스"의 설립을 추진중이다.
할부금융업 진출을 위해 대신증권 나산실업등과 컨소시엄 구성을 모색중인 아남은 이들과 지분율 협의가 끝나고 정부의 시행지침이 마련되는 대로 곧바로 신청서를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아남은 이와함께 국민은행의 내년 공매 입찰에 재참여키로 결정하고 제안서 를 재구성키로 했다. <모 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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