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항만청은 내년에 계측기 56대를 전국 항만 출입구에 추가 설치하고 과적 행위가 심한 일부 항만에 대해서는 시.도 등 관련기관의 지원을 받아 과적단 속을 강화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측기는 현재 부산, 인천항 등 전국 항만에 29대가 설치돼 운영중이며 40t 이상의 과적차량에 대해 단속하고 있다. <조용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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