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고전인 "삼국지연의"가 비디오로 제작돼 일반에게 판매된다.
중소 프로테이프 제작사인 서진통상(대표 서상길)은 중국중앙방송국(CCTV)이 3년여에 걸쳐 제작한 "삼국지" 총 42편을 이달과 내달에 걸쳐 선보일 계획이 다. 일본 NHK를 비롯해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등지에서 각종 영상 매체를 통해 인기를 얻은 바 있는 이 프로그램은 무엇보다도 전체 상영 시간이 3천7백여분이 넘는 방대한 영상을 담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프로그램은 원작의 내용을 충실하게 반영한 총 84개의 에피소드를 42편에 담아 "군웅축녹" "적벽지전" "삼족정립" "남정북전" "삼분귀일" 등 5부작으 로 꾸몄다.
서진은 이달에 1,2부 24편을 출시하고 나머지는 내달에 모두 선보일 계획이 며 전편 출시가 끝나는 내년 1월 중순경부터 42편을 1세트로 묶어 63만원에 일반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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