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대표 김주연)는 14일부터 출하된 20인치 이상의 TV전제품과 VCR의 가격을 추가로 5% 내렸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 금성사 대우전자 등 가전3사에 이어 발표된 아남의 이번 가격인하 조치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될 특별소비세 인하분을 앞당겨 반영한 것이다.
아남전자는지난 8월에도 이들 품목에 대해 5~10% 가격을 인하했었다.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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