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일렉트론이 15일 사상 최대규모의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인사결과를 놓고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고.
금성일렉트론은 이번 그룹인사에서 부사장제를 처음 도입하는 한편 전무 2명 상무 2명, 이사 5명, 이사대우 3명, 상무급 연구위원 2명등 총 16명의 이사급이상 승진인사를 단행.
당초 부사장제가 도입될 것이라는 추측은 설득력있게 나왔으나 도입 첫해에2 명의 부사장이 선임되는등 승진인사 규모가 예상보다 커 의외라는 반응.
이같은 기대 이상의 승진 인사를 놓고 그동안 반도체업계의 호황세를 반영한 것이라는 단순 분석과 함께 지금까지 금성일렉트론이 지향해온 "몸을 가볍게하는 작업"에 악영향을 미치는 등 조직의 비대화를 초래, 향후 반도체업계의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응할수 있는 순발력을 저해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 분위기. <이경동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5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6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7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