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텔사가 일본에 있는 반도체디자인센터를 내년중반께 폐쇄한다고 일본 의 "일경산업신문"이 보도했다.
이는 설계부문을 미국으로 통합, 경영효율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되고있는데 미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사도 일본법인의 인원을 감축하고 있다.
영업에서호조를 보이고 있는 양사가 잇달아 일본법인의 경영합리화에 나서는 것은 미국기업들의 "설계.생산거점으로서의 일본"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 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인텔이 폐쇄하는 곳은 이바라키현 쓰쿠바시에 위치한 "재팬 디자인센터"로 약 60명에 이르는 설계기술자들은 내년 중반까지 미국으로 전임되거나 일본 법인의 타부문으로 이동될 예정이다.
인텔은 지난 80년대초 일본에 디자인센터를 설립, 특정고객용 반도체 설계외 에 마이크로프로세서(MPU)의 일부기종에 대한 설계업무를 수행해왔다.
이번 조치와 관련, 인텔측은 "한곳에 기술자를 집약, 집중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라고 판단, 본사 디자인센터와의 통합을 결정했다 "고 밝혔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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