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켈(대표 최석한)이 해태그룹에 경영권 이양을 계기로 곧 착공예정인 천안 공장의 투자규모를 대폭 확대, 종합전자단지화하기로 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켈은 제품생산 및 물류거점으로 활용키로 한 천안 공장의 당초 운영계획을 대폭 수정, 전자제품 생산기지로만 활용하고 물류거 점은 따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인켈은 이같은 계획수정을 통해 해태전자와의 합병을 준비키로 했으며 천안 공장을 장기적으로 인켈의 종합전자단지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켈은 당초 천안공장의 투자규모를 3백억원에서 6백억원으로 증액하는 한편 전생산공정을 자동화시키기로 하고 시공업체인 삼성항공측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또 연구개발비에 대한 투자를 매출액 대비 9%선까지 끌어올리고 연구인력을 3백명 수준으로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인켈은 이같은 연구개발비 확대로 지지부진했던 와이드비전 및 멀티미디어 AV리시버 개발을 조기 완료, 수출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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