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즙기 전문업체인 그린파워(대표 김종길)가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북한산 샘물을 국내 판매한다.
8일 그린파워는 올해 정기국회에서 외국생수도입법안의 통과가 확실시된다고 판단, 지난 4월 추진했던 북한산 신덕샘물의 국내 판매사업을 재개키로 결정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그린파워는 지난 10월 통일원으로부터 방북신청 및 북한주민접촉 승인을 획득했으며 북한정부에 초청장 발급신청을 내 방북허가가 나는대로방북을 추진, 북한측과 합작회사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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