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동통신(대표 조병일)은 내년 중에 40여개의 지하 시설물에 무선호출 중계기를 설치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이동통신은 무선호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지하역사나 건물 지하공간 등 전파 음영지역을 해소하기 위해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지하공간 40여개소를 선정, 중계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지하공간에 중계기를 설치, 운용중인 곳은 지하역사 지하상가 호텔등 총 1백63개소이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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