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이 확대개편되는 정보통신부는 체신부의 기존 2실4국24과를 중심으로 1국을 신설하고, 상공자원부.과기처.공보처 등 3개 부처 3개국의 정보통신 관련 기능을 흡수해 최소한 3~4개과를 증설, 모두 2실5국30과 정도로 개편될 전망이다. 5일 체신부에 따르면 개편되는 정보통신부는 기존의 정보통신협력관실을 정 보통신협력국으로 격상시키고 상공자원부 전자정보국, 과기처 기술개발국, 공보처 방송매체국의 관련기능을 흡수한다는 방침이다.
이 가운데 상공부의 정보산업육성 관련 기능이 "정보통신지원국"으로, 과기 처의 소프트웨어 개발기능이 "정보통신정책실"로, 공보처의 기능이 전파방송관리국 으로 이관돼 3~4개과가 늘어날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통신협력국은 기존 협력관실의 2개담당관을 2개과로 그대로 수평이동시킬 것으로 보여 이를 합쳐 모두 5~6개과가 늘어날 전망이다.
체신부는 그러나 이번 정부조직개편이 작은 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대폭 감축 을 기본방향으로 하고 있는 만큼 최소한의 과증설로 통합된 업무를 감당한다 는 입장이다.
따라서 기존 조직체계의 대강이 그대로 유지되는 만큼 국장급 이상의 승진은 없고 과장급 이하에서 30명 정도를 증원한다는 방침이다. <구원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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