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워크스테이션(WS)시장이 가열되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들어 삼성전자.인터그래프코리아.태일시스템 등 컴퓨터업체들이 경쟁적으로 펜티엄칩을 채용한 퍼스널 워크스테이션을 출시, 치열한 시장 선점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퍼스널 워크스테이션시장이 가열되고 있는 것은 CAD.CAM업체나 컴퓨터 그래픽 전문업체들을 중심으로 저가형 워크스테이션의 수요가 크게 늘고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퍼스널 워크스테이션 공급업체들은 일반 PC에서도 폭넓게 채용되고 있는 펜티엄칩을 프로세서로 채택, 대중적인 시장을 가일층 공략하고 있을 뿐아니라 윈도즈NT.유닉스.솔라리스 등 다양한 운용체계를 수용,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는 90MHz 펜티엄 CPU 2개를 병렬로 연결한 퍼스널 워크스테이션을 지난달부터 출시하기 시작했는데 이 제품은 윈도즈NT.유닉스.SCO유닉스.솔라 리스 등 다양한 운용체계를 수용할 수 있다.
최근 워크스테이션사업을 크게 강화하고 있는 인터그래프코리아는 그동안 취급해온 유닉스 계열의 워크스테이션을 단종하는 대신 펜티엄칩을 채용한 퍼 스널 워크스테이션을 새로 출시, 보급형 제품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현재인터그래프는 펜티엄칩을 1개에서 최대 9개까지 탑재할 수 있는 워크스테이션 및 서버를 공급중이다.
태일시스템은 대만 에이서사와 국내 대리점 계약을 체결, 현재 펜티엄칩을 채용한 퍼스널 워크스테이션인 "에이서 알토스700" "에이서 알토스 7000"등 의 모델을 공급하고 있다.
태일시스템은 이 제품과 별도로 다음주중에 펜티엄칩을 최대 4개까지 탑재할 수 있는 SMP 타입의 서버인 "에이서 알토스 17000"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장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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