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5일 시험방송과 3월1일 본방송 실시를 눈앞에 두고 있는 종합유선 방송협회는 이번 정부의 조직개편으로 케이블 TV관련 정책주무부서인 공보 처의방송매체국 방송업무가 정보통신부로 대거 이관된다는 소식에 놀라움을금치못하고 있는 실정.
특히 협회는 개국을 며칠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케이블T V사업이 이번 일로 다소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하면서 공보처로부터 세부적인 업무이관 내용을 통보받아야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 수 있다는 유보적인 태도를 표명. 각 지역 종합유선방송국 및 프로그램공급업체등 케이블TV 업계는 이번 정부조직개편으로 케이블TV 개국을 위한 초기가입자 확보를 위한 홍보전략 등에행정공백이 생길까 걱정하면서 행여 개국일정이 지연될까 전전 긍긍하며 관련정보 수집에 몰두.
반면 전송망사업자간에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데, 한국통신은 체신부가 정보통신부로 확대개편된 데 대해 환영하는 입장인데 반해 그동안 체신부와 소원한 관계에 있던 한국전력은 앞으로 정보통신부와 함께 일해야 할 것으로예상됨에 따라 울상. <조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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