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초부터 경부고속도로 서울~대전구간을 비롯 일부고속도로에 운전자의 편의를 위한 종합정보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이 종합정보망은 도로의 혼잡도, 차량운행속도, 사고발생여부 등을 마치 운동경기의 중계방송을 하는 것처럼 실제 발생시간에 즉시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고속도로이용에 편의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백30억원의 예산을 들여 경부고속도로중 서울~ 대전구간, 중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중 회덕~유성구간, 판교~구리간 고속 도로등 4개고속도로에 이같은 종합정보망을 구축, 지난 11월부터 시험가동에 나선데 이어 연말까지 문제점을 보완, 내년초부터 본격가동하기로 했다.
도로공사는 이를 위해 이들 고속도로바닥에 5백m간격으로 각종 정보를 수집 하는 센서를 깔고 약 3km간격으로 3백50도 회전할 수 있는 CCTV카메라를 설치했다. 또 이들 수집된 정보를 종합처리관리하는 센터를 설치하고 이를 운전자 등이 용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도로공사는 이같은 종합정보망이 효과를 거둘 경우 전국고속도로에 이 정보 망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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