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국내 정보통신시장은 기간통신서비스 확대와 소프트웨어(SW).시스템 통합(SI) 및 데이터베이스(DB)시장의 급속한 성장으로 올해보다 16% 가량늘 어난 27조5천5백억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자신문사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체신부 주관으로 30일오 후 63빌딩에서 열린 "95년도 정보통신산업 전망 심포지엄"에서 업계 전문가 들은 주제 발표를 통해 95년도 국내 정보통신시장은 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 에 따른 투자와 멀티미디어 보급확산, 기업들의 정보서비스 및 전산수주확대 등에 힘입어 올해 예상치인 23조7천2백억원보다 16% 늘어난 27조5천5백억원 규모를 형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기사 5면>이 가운데 기간통신서비스시장은 제2이동통신 사업개시에 앞서 시스템구축 및 시외전화 경쟁도입에 따른 수요확대에 힘입어 내년도에 총7조1천6백억원 규모를 형성, 올해 예상되는 6조2천2백억원보다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분야별로는 유선통신분야시장이 6조1백억원, 이동전화와무 선호출 등의 무선통신분야시장이 1조1천5백억원의 시장규모를 나타낼 것으로예측됐다. SW산업은 운용체계 및 펜티엄PC의 보편화, 멀티미디어 확산에 힘입어 95년에 패키지시장이 4천6백79억원, 수주개발이 6천9백34억원 등 1조1천6백12억원을 형성, 올해(9천2백42억원)보다 25%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SI시장은 올해 1조7천억원을 형성하면서 당분간 지속성장세를 보여 오는 200 0년대에 7조원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전자문서교환(EDI)시장은 무역.물류.유통.금융.운송분야에서 중요성이 부각 되면서 내년에 1백15억원을 형성, 올해보다 35.9% 정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 됐다. 컴퓨터 예약시스템(CRS)시장은 95년에 4백60억원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구원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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