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빌딩자동화업체인 금성하니웰(대표 권태웅)이 대기업으로서는처음으로 방재설비사업에 진출한다.
금성하니웰은 미국 하니웰사와 기술 제휴, 중소형빌딩은 물론 대형빌딩에까지 적용할 수 있는 첨단방재시스템을 개발해 내년부터 보급할 예정이라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금성하니웰의 이번 방재사업진출은 지난 9월 방재사업이 중소기업고유업종에 서 해제된 이후로 대기업체로서는 처음있는 일로서 중소기업체들의 반발이예상된다. 금성하니웰이 내년도 신규로 참여할 분야는 화재지역을 종전보다 더 세분화 한 FS90플러스첨단 방재시스템인 자동화재감시설비로 방재사업중에서 가장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분야다.
금성하니웰측은 이 시스템이 방재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인텔리 전트빌딩시스템(IBS)과 연계해 공조설비.전력감시.조명제어등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빌딩관리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방재설비시장규모는 경보기류 2백60억원, 기계설비류 1백51억원, 소화 기류 1백99억원, 피난설비류 64억원, 기타 1백28억원등 총8백억원규모로 그동안 중소기업고유업종으로 지정돼 대기업체들의 참여가 제한됐다.
금성하니웰이 신규로 진출키로한 자동화재탐지설비등 경보기류시장의 규모는 97년 4백억원, 2000년 6백억원이상의 시장을 형성할 유망분야다.
금성하니웰이 이 분야에 진출함에 따라 중소기업고유업종해제이후 대기업들 의 이 분야진출을 경계해 온 중소기업들의 집단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조용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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