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대표 김익명)이 작업장의 자율안전활동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 무재해 1천6백만인시를 달성해 30일 노동부로부터 "산업안전 보건대상"을 받았다. 삼성코닝은 유리벌브 전문업체로 고온의 유리 용해물을 다루는 작업공정과고 소음의 대형장치설비가 많아 사고위험이 매우 높은 사업장임에도 불구하고자 율안전운동에 총력을 기울여 올해 7월 동종업계에서는 세계최초로 무재해1천 4백50만인시를 달성하고 연말까지는 1천6백만인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전망돼 정부로부터 중화학부문산업안전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삼성코닝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사원 개개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회사차원에서 마련, 운용하고 지역사회환경보호를 위한 1사1산, 1하천, 1마 을가꾸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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