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0월부터 쌍용.한신.동서증권 등 증권3사가 고객계좌 원장을 직접관 리키로함에 따라 앞으로 각 증권사들이 구축할 전산시스템의 안정성 문제가 중요한 이슈로 부상할 전망.
그동안 고객원장과 관련된 전산시스템은 증권전산(주)에서 통합관리해왔기때문에 전산 장애가 발생할 경우 증권전산측에 모든 책임을 전가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증권사들이 직접 모든 책임을 맡게 된 것.
특히 전산시스템의 장애가 곧바로 투자자들의 재산 손실로 이어지기 때문에증권사 입장에서는 고객 원장을 직접 관리하는데 따른 부담감이 큰 형편.
이와관련,증권3사측은 안정적인 전산시스템의 구축이 고객확보의 지름길이 라고 판단, 비상사태에 돌입.
업계 전문가들은 "향후 증권사들의 전산시스템이 제대로 구축되어야만 국내 증권시장이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을것"이라고 진단. <장길수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7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8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