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 장해(EMI) 검정 건수가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
25일관계당국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10월까지 체신부 산하 전파연구 소를 비롯 제조업체, 전문용역업체를 통해 EMI 검정을 받은 건수는 전년 동기대비 13.0% 늘어난 2천2백13건으로 집계됐다.
검정 건수를 업체별로 보면 11개의 순수 용역서비스업체들은 전년동기에 비해 12.7% 늘어난 1천9백27건, 9개 산업체는 전년 동기대비 21.7% 증가한 2백69건 3개 연구기관은 8건, 5개 해외기관이 9건으로 각각 나타났다.
동안전자, 한국 EMC연구소 등 순수 용역전문업체들이 검정을 받은 건수의 비중은 전년도에 비해 다소 낮아진 전체의 87.1%를 차지하는데 그쳤으며 검정 건수도 종전까지는 매년 30~40%가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파 장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검정 대상 품목이 늘어나고 있는데도올들어 검정 신장률이 예년보다 낮아진 것은 검정규제 방안이 완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원 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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