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업체들이 중저가 줌카메라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어 치열한 시장경쟁 이 예상된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전자와 아남정공이 이달말과 다음달 초에 각각 콤팩트형 2배줌카메라와 단초점 자동카메라를 내놓고 삼성항공도 내년 초쯤 중저가카메라를 출시할 예정으로 있어 카메라업체들의 시장선점경쟁이 올해 초 4배줌카메라에 이어 중저가 기종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올해초 4배줌 SLR(일안리플렉스)카메라를 출시한 현대전자는 일본 올림푸스 사의 초소형 모델인 "뮤-줌 파노라마"를 다음달초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올림푸스사의 "뮤-줌"카메라에 파노라마기능이 추가된 것으로 초 소형크기에 여러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어 일본에서도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SLR계열의 고급카메라 전문 취급하는 아남정공은 최근 중저가 카메라의 수요가 확산되고 있다고 판단, 일본 니콘사의 초소형 단초점카메라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파노라마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아남정공은 2배줌카메라를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제품다양화 를 꾀하는 동시에 자동카메라시장에 본격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올해초 4배줌 및 3배줌 콤팩트카메라를 개발한 삼성항공도 내년초 보 급형 줌카메라를 개발할 것으로 보여 중저가카메라의 시장경쟁이 치열해질것으로 전망된다.
카메라업체들은 현재 줌카메라 매출이 전체 자동카메라의 절반정도를 차지하는등 판매호조를 보임에 따라 기종을 다양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윤휘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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