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 만능냉장고, 일 아사히 TV뉴스시간에 소개

금성사가 최근 의욕을 갖고 내놓은 만능냉장고가 일본 아사히TV의 뉴스시간 에 획기적인 아이디어상품으로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아사히 TV방송이 시청률이 높은 저녁7시 뉴스시간에 1분20초를 할애, 금성사 의 만능냉장고를 집중소개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에 소개된 만능냉장고는 금성사가 기존 김장독냉장고의 특성을 살리고쌀 보관의 불편함을 개선, 주부들의 질높은 주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냉장고내 부에 김장독보관실과 20kg크기의 쌀보관실을 각각 설치해 김치는 물론 쌀을 오랫동안 보관하더라도 쌀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한 아이디어상품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이 김장독은 다양한 김치를 맛에 따라 조절버튼을 통해 숙성시킬 수 있으며 쌀보관실은 우리나라 전통적인 쌀 저장방법에 착안, 쌀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5~15 , 습도 65%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다. 일본 아사히 TV는 만능냉장고의 이러한 장점을 소개하면서 특히 이 제품은일 본사람들이 좋아하는 일본식 김치(쓰게모노)를 숙성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어 일본주부들로부터 크게 인기를 누릴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현재 일본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만능냉장고는 김장김치를 좋아하는 가정의 필수품으로 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금성사는 이번 아사히 TV를 통한 제품소개를 계기로 일본에서의 만능냉장고 이미지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판단하고 앞으로 대일 수출을 늘려나갈계획이다. <금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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