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 판매업체인 스텔이 알카텔의 LAN케이블을 수입 판매한다.
스텔은알카텔과 계약을 체결, 지난달부터 알카텔의 UTP케이블.FTP케이블.멀 티모드 광케이블의 판매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스텔이 수입 판매하는 알카텔의 랜케이블은 1백Mbps의 데이터전송이 표준 인 카테고리5에 속하는 케이블로 최대 1백50Mbps까지 데이터전송이 가능하며 주변의 전기신호와 노이즈에 강해 데이터 전송의 안정도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스텔은 최근 랜케이블 수요추세가 16Mbps의 전송이 가능한 카테고리5에속하는 제품으로 바뀌어감에 따라 랜케이블을 수입판매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특히 데이타전송의 안정도가 뛰어난 FTP케이블의 공급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스텔은 제품의 판매는 중간 유통단계없이 SI업체와 시공업체에게 직판할 예정이어서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AT&T의 랜케이블의 가격보다는 10~20%정도 저렴하게 공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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