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사장 조백제)은 종합유선방송(CATV)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분 배망을 이원화하기로 했다.
한국통신은 이를 위해 종합유선방송 프로그램 공급자와 종합유선방송국간에당초 계획했던 인공위성을 이용한 분배망 외에 별도로 광케이블을 이용한 백 업용 분배망을 내년 3월까지 구축하기로 했다.
23일 한국통신(KT)에 따르면 한국통신은 내년 1월 이전까지 종합유선방송 국과 지역분배센터를 연결하는 전송망도 당초 계획했던 동축케이블 대신 광 케이블로 구축하기로 했다.
한국통신은 내년 3월 유선방송개국을 앞두고 21개 프로그램 공급자 가운데매일경제TV.대교방송.한국영상 등 11개사와 종합유선방송국간을 잇는 분배망 구축계약을 체결, 이들 프로그램 공급 루트를 "인텔샛" 인공위성을 임차해 제공하기로 했으나 CATV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당초 예정했던 인공위성을 이용한 무선통신망외에 별도의 광케이블을 설치, 분매망을 이원화하기로 했다.
또광케이블을 이용한 CATV분배망을 동시에 최대 16개 프로그램을 보낼 수있도록 디지털 방식의 전송단국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날씨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인공위성을 이용한 무선통신분 배망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통신은 이와 함께 종합유선방송국에서 지역분배센터(아파트단지.대형건 물 .주택밀집지역 등의 입구)까지 연결되는 전송망도 동축케이블을 사용하기로 했던 당초계획을 수정, 이를 초고속 정보통신 기반구축사업과 연계해 광 케이블로 전환하고 지역분배센터와 가입자 가정은 당초계획대로 동축케이블 을 사용하기로 했다. <구원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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