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적자가 계속되고 있는 국영컴퓨터업체인 불사를 민영화하기위해 일반업체를 대상으로한 입찰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전파신문"에 따르면 프랑스 경제부는 과반수의 주식이나 10%이상의주 식을 취득하려는 업체들로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운영계획을 접수받아 95년 1월말경 낙찰기업을 발표할 방침이다.
현재 불사의 주식은 프랑스정부가 75.8%, 프랑스텔레콤(FT)사가 17%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NEC와 미국의 IBM이 각각 4.4%와 2.1%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번 입찰에서는 미AT&T가 대규모의 자본참여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NEC도 비율을 10%이상으로 늘릴 것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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