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네트가 범세계 컴퓨터망으로 자리잡아 가면서 이를 이용한 새로운 시장 개척의 움직임이 세계 유수업체를 중심으로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최근 외신들에 따르면 인터네트 접속인구가 현재 80개국 2천만명을 넘어선데다 폭발적인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이들을 잠재고객으로 한 인터네트 시장개척 대열에 세계 유수업체들이 속속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인터네트를 이용한 서비스도 점차 다양화되는 추세에 있으며 서비 스제공업체도 일반 제조분야 뿐 아니라 광고.무역.법률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상당수의 신규업체들이 내년초 인터네트를 이용한 서비스 제공에 나설것으로 알려져 인터네트 시장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최근 미국의 장거리 전화업체인 MCI커뮤니케이션즈는 기업 및 일반 소비자를 인터네트에 접속시켜 온라인 쇼핑 및 각종 데이터베이스 검색을 손쉽게 할수있도록 하는 "인터네트 MCI"서비스를 내년초부터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GE인포메이션서비스 GEIS 도 기존 업무용 통신 네트워크와 인터네트를 연계 해 기업간 정보교류와 계약체결 및 대고객 지원을 가능케 하는 서비스를 내년부터 제공키로 하고 오는 29일 영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E-메일 월드" 전시회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이보다 앞서 세계 최대의 소프트웨어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사가 비자 인터내셔널과 공동으로 신용카드를 소지한 컴퓨터 사용자들을 위해 데이터 보안이 가능한 홈쇼핑 소프트웨어를 개발키로 했다.
이밖에 IBM.애플.인텔 등은 공동으로 인터네트를 이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AT&T 등 유수의 업체들이 시장진출을 서두르고 있는 등 인터네트 시장진출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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