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니콘은 64MD램 양산용 스테퍼의 수주활동을 시작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일본 "일경산업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니콘이 수주를 개시한 스테퍼는 동사 로서는 첫번째 64MD램양산기종으로 웨이퍼처리속도를 기존 기종에 비해 30 % 향상시킨 것이다. 처리매수는 8인치웨이퍼환산으로 시간당 63매이상이며 시판 첫해에 3백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니콘은 최근 미국시장의 PC판매 호조와 일본내 이동통신기기용 반도체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반도체업체들이 대규모 설비투자를 실시할 가능성이 높아져 이에 대응하는 한편 경쟁업체인 캐논의 추격을 물리치기 위해 생산효율 을 대폭 향상시킨 기종을 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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