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대표 김영일)은 총15억원을 들여 POS(판매시점정보관리)공급업체 인 현대테크시스템과 공동으로 무선POS시스템을 개발, 지난 15일부터 부평점 에서 가동에 들어간데 이어 오는 22일 압구정동본점과 반포점에서도 가동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현대백화점의 무선POS시스템구축은 국내POS시장이 무선시대로 접어드는서막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이 시스템이 별탈없이 가동될 경우 타백화점도 이의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백화점이 구축한 무선POS시스템은 매장에 설치된 POS단말이 2.4GHz대의 주파수신호로 데이터를 전송하면 각층마다 설치된 데이터집신장치(A/P)가 이를 취합, 백화점LAN(근거리통신망)을 통해 점포관리서버(AXIL기종)에 전송 , 이는 다시 본사호스트컴퓨터인 "IBM9121"로 전송된다. 따라서 호스트의 부담이 줄어들고 각 점포간 정보교환이 손쉬운게 특징이다.
이 시스템은 특히 데이터라인이 없어 기聖전 등으로 고객이 밀릴 경우 POS단 말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라인의 장애로 인한 시스템운용차 질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
<이균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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