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최효선통신원]?독일의 전자.통신업체들이 종합유선방송(CATV)사업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연합체 MSG(Me-dia Service Gmbll)가 유럽연합(EU)집행 위원회의 반대에 부닥쳐 무산될 전망이다.
프랑스 "르몽드"지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독일의 베르텔스만, 키르흐 그룹, 도이치 텔레콤(DT)등 3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MSG가 독일 CATV 시장에 커다란 영향을 줄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EU집행위원회에서 부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집행위원회가 MSG를 반대한 이유는 이 연합체가 실현되면 디코더의 판매, 대여 및 가입신청관리 등의 분야에서 CATV업체들의 MSG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진다는 것이다.
또 베르텔스만과 키르흐그룹은 현재 독일의 유일한 CATV관리업체이며 특히 키르흐그룹은 많은 영화 및 TV프로그램 방영권을 갖고 있어 MSG가 시청자들 의 프로그램 선택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현재 DT사가 MSG에 참여하면 CATV시장에 대한 독점이 더욱 가속화되 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EU집행위원회의 이러한 결정에 대해 이들 3사는 모든 경쟁업체들과 공정거래를 하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금속 탐지기 돌리다 '잭팟'… 바이킹시대 은화 4.5kg 무더기 발견
-
2
워런 버핏도 “너무 비싸게 샀다” 후회한 기업, 10년 만에 몸값 '대반전'
-
3
10분에 로봇 1대씩…'로봇이 로봇 만드는 공장' 가동
-
4
휴머노이드가 거리 순찰…中 '로봇 경찰서'
-
5
[테크 차이나] 볼보, '벤츠맨' 잇단 영입…中 시장 부진 돌파구 찾을까
-
6
"키오스크 당장 치워"…美 패스트푸드가 다시 직원 찾는 이유
-
7
“주문량 9000% 폭증”…中 Z세대, 스마트폰도 내려놓게 만든 '이 것' 뭔데?
-
8
'찰스 불륜' 인정 당일 다이애나비 '복수의 드레스' 경매로… 예상 낙찰가는?
-
9
하루 8시간 '이 자세' 때문에… 어린이 '구운 피부 증후군' 확산
-
10
AI가 100년 난제 풀자…허준이 등 필즈상 25명 '집단 경고'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