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기.무선호출기등 이동통신기기를 취급하는 대리점들의 부도가 잇따르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각종 휴대전화기와 무선호출기를 취급해온 정성이동통신이 10억원 규모의 부도를 낸데 이어 제일이동통신, 파랑새, 한텔 레콤등 4~5개 대리점들이 줄이어 부도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대리점은 그간 비인기 모델의 재고부담과 판매부진, 판매마진 감소등으로 심각한 자금압박을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유통업계에서는 현재 대리점간 치열한 판매경쟁으로 매출은 물론 판매 마진까지 급격히 감소, 자금압박을 받고 있는 대리점이 늘고 있어 이동통신단말 기 취급 대리점의 부도가 계속 확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30%에 달하는 이동통신 단말기에 대한 특소세가 낮춰지지 않을 경우세금 납부기간인 내년 5월중에 세금 부담 때문에도 부도가 속출할 것으로 유통업계는 우려하고 있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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