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은 이천1공장에 바코드시스템구축을 끝내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0년부터 바코드시스템의 도입을 추진, 설치공사를 마친 데 이어 생산 및 출하시스템 디자인과 프로그램을 개발, 이번에 구축한 바코드시스템은 공 장호스트컴퓨터 및 현장용컴퓨터와 LAN으로 연결돼 운영되도록 설계, 구축됐다. 지난 91년 생산바코드시스템을 현업에 적용한 이후 지난해부터 출하바코드를 현업에 적용하고 있는 제일제당은 최근에는 바코드 리드율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일제당측은 이 시스템구축으로 제품바코드와 설비가동정보모니터링을 통한 생산시점관리가 가능해져 CIM체계 구현이 앞당겨질 수 있게 됐다고 기대하고 다른 공장에도 이 시스템도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엄판도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7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10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