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27일 1천84.7포인트였던 종합주가지수가 11월3일에는 1천1백17.7포 인트로 33.0포인트(3.0%) 상승하였다. 경기확대와 남북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 및 외국인 투자한도확대 임박 등의 영향으로 종합주가지수는 1천1백포 인트대를 재차 돌파하였다. 지난주 기관들의 동향을 보면 고가 우량주를 꾸준히 매각하였고, 유동성이 풍부한 중저가 우량주와 저PER주의 매수에 치중하였다. 개별 종목 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업종별 등락을 보면 보험업(- 2.3%)이 단기 급상승으로 하락하였고 자산가치 및 실적호전 업체인 광업(12 .8%) 목재업(10.5%), 신약개발과 관련한 제약업(9.7%)은 상승한 것으로나타났다. 전자업종의 경우 10월27일 2천1백96.7포인트였던 업종지수가 11월3일에는 2천2백49.0포인트로 전주 대비 52.3포인트(2.4%) 상승하였다. 종목별 특징을 살펴보면 통신산업 지분조정에도 불구하고 데이콤(-12.0%)이 10월24일을 고 점으로 기관의 대량매물에 의해 지난주에 이어 계속 하락하였다. CATV용 컨버터와 관련한 동국종합전자(20.7%), 동남아 지역의 반도체 호황으로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한국전자(19.8%) 등의 상승률이 주목되었다. 반면 한일 써키트 우선주(-16.3%) 새한전자 우선주(-12.9%) 등을 포함한 대부분의 우선주들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이었다.
증권업계는 이번주 주식시장이 증안기금의 매도, 고객예탁금의 정체, 한국통신의 공개입찰 등에도 불구하고 경기호조세 지속, 한.중 및 남북경제 협력기대 외국인 주식투자 한도 확대시기 임박 등으로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최근의 실적위주 중소형주 중심의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예상되며 특히 내수관련 어업 광업 제지업 등의 지속적인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전자업종에서는 실적호전 및 인도네시아 주식시장 상장 과 관련한 지원산업, CATV관련업체인 한창 한국컴퓨터 동국종합전자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시점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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