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국에서는 인텔아성공격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IBM.애플 컴퓨터사가 인텔의 마이크로프로세서(MPU)를 능가할수 있는 MPU를 공동으로 개발했는 가 하면 휴렛 팩커드(HP).디지털 이퀴프먼트(DEC).선 마이크로시스템즈사 등이 그에 맞서는 칩을 개발해 인텔에 대한 총공세를 펴고 있다. 또 인텔칩 호환업체들도 이에 가세하고 있다. ▼지난 60년대말 지금의 회장인 고든 무어와 로버트 노이스가 세운 인텔사는 컴퓨터의 핵심부품인 MPU에서 세계시장의 85%를 차지해 세계표준아키텍처로서 난공불락의 자리를 굳혔다. 거의 모든PC에 인텔 칩이 채용되고 있으니 컴퓨터업체에 대한 인텔의 영향력이 큰 것은 물론이다. 이것은 세계 PC시장을 장악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컴퓨터업체들중에서 가장 강력하게 도전하는 업체가 IBM.애플.모토롤러이다 . 이들은 91년부터 MPU 공동개발에 나서 3년여만에 인텔의 "펜티엄"보다 성능이 우수하다고 하는 64비트의 "파워PC"를 개발했다. 이제 이들 업체는 이 칩을 각종 PC에 채용하면서 지원업체확대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성능의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파워PC"는 인텔의 벽을 깨기엔 역부족인듯하다. 그 주요 원인은 소프트웨어에 있다는 지적이다. 즉 대부분의 기존 SW가 인 텔칩 호환인 반면, IBM이 파워PC에 OS/2를 채용키로한 전략이 실책이라는 것이다. 아직 단정하기에는 이르지만 인텔칩의 시장점유율에는 여전히 변동 이 없으니 현재로선 IBM진영의 판정패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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