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기술금융(KTB 대표 김창달)은 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1층 종합기술 금융 신제품전시장에서 김시중 과기처장관, 박용정 한국경제신문사장, 김창 달 KTB사장 등 관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벤처기업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벤처기업상에는 PC가상현실시스템을 개발한 가산전자(대표 오봉환)가 대상인 과학기술처장관상을 수상했고 비닐하우스자동개폐기를 국산화한 세운 정밀(대표 지상철)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장관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세계는 WTO체제의 출범을 앞두고 국경없는 무한경쟁시대에 돌입하고 있다"고 말하고 "기업인들이 기술혁신의 기업가 정신 을 유감없이 발휘해 기술의 국제화.전문화.일류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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